3월12일 (로이터) - 미국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경제분석 모델 GDP나우가 11일(현지시간) 1분기 미국 성장률 전망치(연율)를 0.2%로 제시했다. 2016년 4월 이후 최저치다.
GDP나우는 이날 공개된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를 반영해 이같이 제시했으며 이는 지난 8일의 추정치 0.5%보다 둔화된 속도이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0.2% 증가했으나 12월 수치가 1.2% 감소에서 1.6% 감소로 하향 조정되면서 경제 둔화 우려를 불식하지 못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