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로이터)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의 이달 제조업 지수가 전월대비 대폭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댈러스 제조업지수는 17.60으로 10월 기록인 29.40에서 11.80포인트 떨어졌다.
댈러스 연은의 제조업 활동지수는 ‘0'을 기준으로 위는 확장, 아래는 위축을 의미한다.
하부지수인 생산지수는 8.4로 10월의 17.6에서 하락했고, 신규주문 역시 9.7로 10월의 18.9에서 떨어졌다. 고용도 23.9에서 15.9로 떨어지는 등 거의 모든 하부 지수가 대폭 하락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