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7일 (로이터) -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경기 확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미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비 2.8포인트 상승한 58.3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56.8보다 높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세부항목 중 비제조업 사업활동지수는 전월보다 4.2포인트 상승한 60.7을 나타냈다. 시장 예상치는 56.9였다.
지불비용지수는 전월대비 0.6포인트 낮아진 62.8을 나타냈다.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지수는 전월대비 3.4포인트 상승한 60.4를 나타냈다.
고용지수는 전월대비 0.6포인트 상승한 56.7을 기록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