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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 주도 웹3 대중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디스프레드는 글로벌 웹3 기업이 아스타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스타 네트워크 기반 프로젝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파트너십 일환으로 조얼 디스프레드 일본 사업 총괄이 공식적으로 웹3 커뮤니티 멘토링 프로그램 ‘아스타 에이전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문화·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웹3 시장 글로벌 확장과 대중화를 이루는 게 목표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일본 내 독보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러스트 개발 언어 기반 폴카닷과 폴리곤 체인개발키트(CDK)로 이더리움 생태계까지 지원해 개발자에게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조얼 총괄은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간 소통을 촉진하고 글로벌적으로 대중 수용을 가속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타 와타나베 재단 창립자는 “한국 기업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업으로 한국 시장 정착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