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라인하트(Bruce Reinhart) 미국 연방치안판사가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에 대해 지금은 사망한 데이브 클라이만(Dave Kleiman)의 유족들이 요구했던 변호사 비용의 20%만을 지불하라고 판시했다.
16일 나온 법원 자료에 따르면 데이브의 동생 아이라를 대표하는 변호사들이 시간당 요율 610~1,050 달러로 총 592,558 달러에 달하는 변호사 비용과 66,000 달러의 기타 비용을 청구했다고 한다.
클라이만 유족들, 66만 달러의 변호사 비용을 청구법원 자료에서는 라인하트 판사가 청구금액이 과도하게 많다며 "팜비치 카운티 내 변호사들이 시간당 요율을 얼마나 청구하는지 나는 잘 알고 있다. 이는 시간당 기껏해야 600~700 달러 정도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