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주 소폭 반등하며 시세 회복을 노렸던 BTC가 결국 강력한 매도세에 급락하는 모양새다. 단기간 내 BTC의 하락 추세 이탈 및 추세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주 회복세를 이끌던 매수세는 충분한 거래량을 동반하지 못했고 9,100 달러선을 내줬다. 또 9일 오전 대규모 자본이 BTC 시장을 이탈하며 시장에는 공포 심리가 확산됐다. 이에 시장을 떠나는 개인 투자자들이 속출했고, BTC는 7,700 달러선까지 하락했다. BTC는 지난해 연말 박스권 지지선인 7,700 달러선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상승 모멘텀은 크지 않으며, 각각 8,000 달러, 8,250 달러선에서 강력한 저항이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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