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토가 업계 전문가 ErgoBTC를 인용, 최근 BTC 약세가 플러스토큰 물량 처분과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플러스토큰 물량은 2019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대규모 처분되었다. 같은 해 12월, 익명의 지갑으로 이체된 자금만 1억 500만 달러 상당(79만 ETH 포함)이다. 당시 암호화폐 시총 120억 달러가 증발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6일에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이날 오후 1시 22분(한국시간)부터 암호화폐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2개 BTC 주소(각각 '15Z1sT', '1CkuKa'로 시작되는 BTC 주소)에서 13,112 BTC가 수십개의 주소로 분산 이체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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