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바이낸스가 비이상적 비율로 STEEM POWER 다운(STEEM POWER를 STEEM으로 환전)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력 미디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6일 전 3173만 STEEM을 621억 VESTS(STEEM POWER, 스팀의 실질적 지분으로 수량이 높을수록 투표 영향력 커짐)로 환전했다. 이후 9일 새벽 STEEM POWER 다운을 진행했으나, 당초 환전 규모의 0.1%가 채 되지 않는 3173만 VESTS만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바이낸스가 STEEM과 VESTS간 관계, 투표 후 13주 동결 규칙 등 스팀 투표 거버넌스를 아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거래를 진행한 듯 하다"며 "최근 바이낸스 거래 중 또 한번의 실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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