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국가와 기업들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유효성을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는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까?
ING의 경제학자인 카를로 코쿠조(Carlo Cocuzzo)는 런던 블록체인 위크(London Blockchain Week)의 패널 토론에서 "달러화는 오늘 날의 지배적인 통화"라면서, “이미 외환 거래액의 90%가 달러화이므로 미국은 이번 경기에서는 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더 브리지(The Bridge)의 2019년 9월 보고서에서도 달러화는 외환 보유액의 60~70%를 차지해 비슷하게 두드러진 비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