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코노믹 타임즈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RBI)가 인도 최고 법원의 암호화폐 금지령 부당 판결에 대해 승복하지 않고 재심을 요청했다. 앞서 인도 최고 법원은 RBI의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결, 관련 조치를 해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인도 중앙은행 측은 "최고 법원의 판결이 암호화폐 거래에 합법성을 부여했으며, 이로 인해 은행 시스템 전반이 시스템적인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현지 전문가를 인용해 "최고 법원이 RBI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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