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한 발전소가 비트코인 채굴로 눈을 돌려 수익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3월 5일자 보도에 의하면, 뉴욕 핑거 레이크 지역의 한 발전소는 현재 자신들이 생산하는 전기를 이용해 매일 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채굴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발전소의 소유주인 사모펀드 회사 아틀라스 홀딩(Atlas Holding)은 뉴욕 드레스덴에 위치한 그리니지 제너레이션(Greenidge Generation)의 6만5,000평방피트 규모 발전소에 암호화폐 채굴기 7,000대를 설치했다. 이 채굴기들이 소비하는 전력은 자체 발전되는 것이므로 채굴작업에 드는 비용이 극히 적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