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인(Bitmain)의 공동설립자가 후원하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투자 후 회사 가치를 3억 달러로 올린다는 계획하에 1억4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 조달을 위한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다.
4일자 BNN 블룸버그 기사에서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매트릭스포트가 최근 몇 주 전에 투자자들에게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매트릭스포트의 현재 매출은 700~8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되며 금년 말까지 이를 두배로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번의 펀딩 라운드에서 회사는 기업 가치를 1억1400만 달러까지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