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하원에서 개최한 '블록체인 기술이 중소기업에 주는 이점' 청문회에서 블록체인 연구기관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bs)의 이사회 멤버인 마빈 암모리(Marvin Ammori)가 "암호화폐에 과세를 하는 것은 최악의 악몽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만약 오늘 아침 커피를 사는데 비트코인을 사려면, 비트코인을 어디서 구매했으며, 쓴 순간 시세가 얼마인지 추적하고, 거래 한 건마다 시세 차익에 대한 세금이 붙는다. 이처럼 복잡한 세금 처리 과정은 암호화폐에 과세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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