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대표들이 미국 국세청(IRS)에 대해 모호한 세법으로 인해 항상 의심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보다 분명한 규제법을 내놓아 법을 준수하는 쪽을 더 선호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3일 워싱턴 소재 IRS 건물에서 열린 암호화폐 서밋의 연장 회의에서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회계법인 RSM 등의 대표들이 암호화폐 업계가 그 규모에 비해서 불공평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다고 불평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그렇게 불법의 온상지 아니다코인베이스의 글로벌 세금정보 보고 담당 책임자인 술로릿 무커지(Sulolit Mukherjee)와 크라켄의 글로벌 세금 담당 책임자 리사 아시케나지 펠릭스(Lisa Askenazy Felix)는 암호화폐 업계가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케나지 펠릭스는 "우리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는 사업자들 조차 그렇게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