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업체 우라늄원(Uranium One)이 우라늄 및 에너지 거래와 유통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라늄원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인솔라(Insolar)와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및 기능 테스트를 위한 팀을 구성했다. 이와 관련해 인솔라 측은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 위험 물질을 거래할 때 계약 및 협상 과정은 최소 6개 이상의 중간 유통 관계를 거쳐야 한다. 이는 우라늄 거래에 상당한 자원이 낭비되며 비효율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은 이 같은 효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투명한 우라늄 가격 체계를 확립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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