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인도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DCX의 최고경영자인 수미트 굽타(Sumit Gupta)는 "올해 초 인도 암호화폐 사용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 선물 거래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는 것을 실제로 목격했다"고 말했다. 또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우노코인의 창업자인 사트빅 비슈와나트(Sathvik Vishwanath)는 "인도 내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고, 실제로 파생상품 시장이 출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산업 규제는 시장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고객들의 발길을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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