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터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토콜 시프트 네트워크 (Shyft Network)와 파트너십을 맺고 트래블 룰 준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인 암호화폐 거래소는 이용자를 대신해 다른 기관과 거래 관련 개인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이때 시프트 네트워크의 솔루션은 가상 자산 서비스 공급자들이 데이터 유출을 최소화하면서 트래블 룰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또 데이터 공유 과정에서 높은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분산형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사무엘 림 바이낸스 CCO는 “지금까지는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가 FATF 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며 “시프트 네트워크의 솔루션을 통해 트래블 룰을 완전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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