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밤 BTC 급락으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내 1.9억 달러 규모의 롱·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한국 시간 기준 26일 23시부터 BTC 가격은 9,000 달러선을 반납했으며, 그로부터 1시간 후 비트멕스 내 포지션 강제청산 규모는 1억 달러 이상으로 급상승했다. 같은날 대형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인 OKEx의 옵션상품 판매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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