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미국과 인도의 억만장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데 이중 바이낸스(Binance)의 CEO가 암호화폐 업계 인사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Changpeng Zhao)은 최신 발간 후룬 글로벌 부호 리스트(Hurun Global Rich List)에서 중국 최대의 암호화폐 채굴회사 비트메인(Bitmain)의 공동설립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후룬 글로벌 부호 리스트는 중국의 잡지 후룬 리포트가 매년 발행하는 세계 최대 억만장자들의 순위 리스트이다.
26일 공개된 후룬 리포트 최신호에서는 2,816명에 달하는 글로벌 부호들의 순위를 발표했고 여기에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에서 여섯 명의 지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