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연구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25일자 기사에서 이 전염 사태가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연구 진행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발행되는 이 영자신문은 이에 대해 정통한 인사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사태는 디지털화폐 전자 페이먼트(DCEP)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는 인민은행, 정책입안자, 연구원 등에도 예외 없이 영향을 미쳐서 개발과정을 지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