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증권시장위원회(CNMV)가 현지 프로 축구단이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디어는 스포츠신문 AS를 인용, 현지 규제당국이 '복잡한 금융상품'이라는 점을 이유로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축구클럽과 암호화폐 관련 업체 간 스폰서십 계약에 제약을 걸 수도 있다고 전했다. 레알 베티스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크립토 CFD 제공업체 easyMarkets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크립토 트레이딩 서비스 업체 Plus500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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