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월가 간부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진보적인 와이오밍 주 입법부를 이용해 미국 최초의 암호화폐 은행인 `아반티(Avanti)'를 설립한다.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블록체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법률 13건의 제정을 도왔던 롱은 오늘 오전(GMT기준) 29개의 트윗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롱은 "미국의 시장 인프라에는 중요한 부분이 결여되어 있다. 거대 기관 자금의 결제와 보관을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대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규제준수 은행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반티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중심의 금융 서비스 제공함에 있어 관련 최적의 규제안"인 특수목적 예금기관법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