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이트닝 랩스의 주스트 재커 연구원이 비트코인을 타인에게 상속할 수 있는 기능인 키샌드(Keysend)를 발표했다. 키샌드 이용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버튼을 터치하면 연결된 통신 네트워크로 이용자 상태를 전송할 수 있다. 이렇게 매주 버튼을 터치해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만약 일주일 동안 버튼이 터치되지 않으면 소유자가 사망했다고 판단해 자동으로 정해진 상속자에게 소유주의 자산 정보를 넘겨준다. 비트코인 소유주의 사망으로 자산이 영원히 동결되는 문제는 비트코인의 단점 중 하나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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