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보안플랫폼 CoinHunter.io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 상에서 ETH·HT 교환 사기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새로운 피해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액은 262ETH(약 8,600만원)으로 가짜 HT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는 0x7273bccfd73196e4454ac0010bd7e0075ac2e615와 0x8e2b4569a4546612d1af77ced4e26d645e0ab90c로 알려졌다. 앞서 CoinHunter.io는 “최근 텔레그램 상에서 이더리움(ETH)을 특정 비율에 후오비토큰(HT)으로 교환해준다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특정 계좌로 입금하면 가짜 HT로 바꿔주는 식으로, 지난 20여일간 누적 피해액은 1,010 ETH, 원화 환산 시 약 3억 4,400만 원으로 추정됐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