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네트워크 보안 업체 체인스맵(Chainsmap)이 최근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진 1,547BTC와 관련해 "해당 자금이 이미 정상 거래 BTC와 섞이고 수 차례에 걸쳐 다수 계좌로 분할 이체된 만큼 이에 대한 소유권 판별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업체는 "이체 과정이 매우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됐다. 해커는 오랜 시간에 걸쳐 해킹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적으로 일정 수준 추적이 가능하지만 장외 시장을 통해 매입한 BTC 등이 섞였다. 최종 유입 주소 내 BTC 법률적 소유권을 판별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