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Riksbank)이 19일(현지 시간) 스웨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인 이크로나(e-krona)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중앙은행은 "이크로나가 유통되기 시작한다면 결제, 예금 및 인출과 같은 일상적인 은행 서비스를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웨덴 중앙은행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크로나를 사용한 결제는 텍스트를 보내는 것만큼 쉬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스웨덴 중앙은행은 이날 "이크로나 발행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으며, 액센츄어가 개발한 '고립된 테스트 환경'(isolated test environment)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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