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에 따르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bZx를 통해 편법 이익을 취한 해커가 오늘(20일) 12시 43분~13시 15분 '0xb8c6ad'로 시작하는 자신의 주소에서 '0x6b5a'로 시작하는 새 주소로 1 ETH를 이체한 후 이어 2,370 ETH를 이체했다. 이를 두고 펙실드는 자금세탁 가능성이 있지만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커의 원 주소에는 18 ETH만 남아있다. 해커는 앞서 18일 두 차례 bZx를 공격해 2,378 ETH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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