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더블록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소재 비트코인 채굴 스타트업 Layer1이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다. 수 개월 내 텍사스 채굴장을 200MW(메가와트)까지 확장하고, 2021년 말까지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채굴기는 Layer1이 직접 설계 생산하고, 삼성 10nm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자체 생산 채굴기는 올해 중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타사 채굴기를 사용 중이다. Layer1은 지난해 11월 피터 틸(Peter Thiel) 팰런티어 테크놀러지 회장, 샤스타 벤처스(Shasta Ventures) 등으로부터 5,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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