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소재 미그로스 은행(Migros Bank)이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가 스위스에서 유행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 현지 젊은 세대들은 기성세대보다 암호화폐에 보다 개방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사에 응한 30세 이하 투자자 중 13%가 비트코인(BTC) 및 알트코인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더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18세에서 55세의 스위스인 중 약 7%가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기성세대일수록 암호화폐 투자에 보수적이며 젊은 세대일수록 암호화폐 투자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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