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의료 데이터를 관리하고, 바이러스 방역물자의 공급을 추적하며, 일반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월의 첫 2주일간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막도록 고안된 블록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무려 20개나 출시했다고 중국 공산당의 공식 일간지인 인민일보 온라인판(People’s Daily Online)은 2월 17일자 보도를 통해 밝혔다. 이들 앱 대부분은 이달에 업무 복귀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