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의 개발자 그룹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미국 규제당국의 무분별한 공격을 비판하고 나섰다.
'TON 커뮤니티 재단(TON Community Foundation)'이라는 이름의 이 비영리 그룹은 법정 조언자 의견서 형태로 14일 법원에 문서를 공동으로 제출했다.
여기서 법정 조언자 의견서란 주어진 사건에 대해 제 3자, 즉 원고나 피고, 변호사가 아닌 외부자의 입장에서 전문 지식이나 의견을 제공할 때 사용하는 문서이다.
이에 대해 법원은 판결에 이를 이용할지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다.
TON 커뮤니티 재단의 구성원들은?개발자들은 이 문서에서 TON 프로젝트에 가담한 참여자들로서 TON 블록체인 메인넷이 가급적이면 빨리 가동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자신들의 설립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