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도이체텔레콤(Deutsche Telekom), 티모바일US(T-Mobile US), 텔레포니카(Telefonica), 오렌지(Orange) 등 4개 글로벌 통신사가 운영사간 로밍 서비스 할인 자동 적용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도이체텔레콤 글로벌 사업부 부사장인 롤프 나프지거(Rolf Nafziger)는 "글로벌 로밍 서비스 분야에서 통신사간 워크플로우는 지난 20년간 변하지 않았다. 향후 사업자간 할인 약정과 각각의 정산 시스템 차이는 비효율과 업무 복잡성을 야기할 수 있다. 블록체인 솔루션은 이러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기 위한 시작 단계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제고하는 동시에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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