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연례 블록체인 해커톤 컨퍼런스 이드덴버(ETHDenver)에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시장이 커지면서 가장 단순한 프로덕트가 가장 많은 사용자를 얻을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 합성자산, 탈중앙화 거래소 등을 예로 들었다. ETH 2.0에 대해서는 "지난 몇 달 동안 ETH 2.0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전됐다"며 "ETH2가 빨리 릴리즈 됐으면 좋겠지만, 설령 5년이 걸리더라도 새 확장 솔루션 롤업(rollups)으로 샤딩 활성화 전까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 없이 이더리움 생존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새로운 연구자들의 유입으로 분명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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