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2017년 12월 이후 2년여만에 대대적인 감세를 추진하는 가운데 래리 쿠들로(Larry Kudlow)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일반저축계좌 생성을 허용하는 제안을 했다. 퇴직금, 의료비, 교육비 저축계좌를 하나의 계좌에 포함하는 제안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납세자들은 계좌 자금을 활용해 투자할 수 있게 되고, 발생한 수익(양도소득)에는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두고 미디어는 "제안에 따르면 계좌 자금은 소유주 재량에 따라 투자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할 시에도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