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스큐(Skew)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는 지난해 9월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의 거래량은 3,7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또 비트코인 선물 시장 내 백트의 경쟁 업체 중 하나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3.1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 상품은 전통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의 헷지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 암호화폐 선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을 나타내는 시그널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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