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월스트리트 트레이더 마이클 애커맨(Michael Ackerman, 50)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며 투자자 150여 명으로부터 3,500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로 미국 당국에 체포됐다. 의사들이 주요 피해자로 알려졌다. 애커맨은 사업체 3개를 운영하며 재무보고서를 위조해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펀드가 훌륭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속이고 월 수익률 15% 이상을 약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고객 투자금 3,500만 달러 중 15% 정도만 실제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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