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일(three-day) 차트 자금흐름지표(Money flow Index)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던 2017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의 과매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 전했다. 비트코인이 10,350 달러 저항선 이상에서 가격을 다지지 못할 경우 9,800 달러 수준으로 되돌림 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9,100 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전반적인 강세 흐름이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금흐름지표(MFI)란 가격, 거래량을 기준으로 과매수인지, 과매도인지 식별하기 위한 기술적 지표다. 최근 3일 비트코인 차트에서 MFI는 86.00까지 상승했다. 이 값이 80을 웃돌면 과매수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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