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헤지펀드 아카(Arca)의 수석법률책임 필 리우(Phil Liu)가 최근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최초 토큰 판매 시점으로부터 3년간 유예기간을 주자는 내용의 '피난처' 구상을 제시한 것과 관련,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러한 유형의 정책은 통상적으로 관리감독 기관이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아직 암호화폐 업계 전면적인 제도 틀이 마련되지 않았다. 자체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다. 어느 정도 규모의 자금 조달을 허용할 것인지 토큰 발행자 조달 금액 상한 등 세부 문제도 추가적으로 고민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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