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니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금융 당국이 세계 최초로 퍼블릭 체인 및 PoW(작업증명) 합의 프로토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가상 자산 산업 TF 부서와 디지털 전환 위원회는 최근 "비트코인의 합의 프로토콜이 프로토콜 그 자체, 노드 운영자 그리고 사용자의 사회적 합의에 의해 시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감독이나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정의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오픈소스 기반 프로토콜로 인해 스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같은 합의에 따라 자산의 프라이버시와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케 하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우크라이나가 지구상에서 가장 건전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정책을 발표했다며 "다른 국가의 터무니없는 규제 요구와 달리 디지털화, 디지털 혁신, 전자 민주주의 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또한 블록체인 관련 규제남용의 대표적인 예로 미국 뉴욕 주의 비트라이센스를 꼽았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