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옹(Bobby Ong) 코인게코 공동 창업자가 BCH '채굴세' 제안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고 AMB크립토가 전했다. 바비옹은 "해당 제안은 전적으로 불필요하다. 커뮤니티와 더 나은 방식으로 논의했어야지 강요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굴세로 거둬들인 자금을 어디에 쓸건지 명확한 목표와 재정 플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발기금이 얼마나 지속될까? 자금이 고갈되면 어떻게 될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중국계 대형 채굴풀 BTC.TOP 설립자 장줘얼이 BCH 블록 보상의 12.5%를 BCH 생태계 개발기금으로 전환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앤트풀, BTC.com의 우지한, ViaBTC의 양하이포 등이 5월 중순 예정된 BCH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에 이 제안을 포함하는 것에 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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