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newsbtc와의 인터뷰에서 'XRP가 증권형 토큰이 아닌 3가지 이유'를 강조했다.
1. XRP는 리플사와 독립적으로 존재.
-XRP는 독립적 오픈소스 기술로, 설령 리플사가 파산해도 생태계는 지속된다는 주장.
2. XRP 보유가 리플사 소유권(지분) 보유를 의미하지 않음.
-리플사는 하나의 민간 기업일 뿐.
3. XRP는 투자 수단이 아닌 디지털 자산.
-XRP는 기관 글로벌 자금 이체 등을 지원. 실생활 활용이 가능한 증권형 토큰과 다른 토큰.
미디어에 따르면 XRP는 현재 증권형 토큰 여부 관련 집단 소송에 휘말려 있다. 지난해 8월 투자자 브래들리 소스택(Bradley Sostack)은 리플이 등록되지 않은 증권(XRP)를 불법적으로 대중에게 판매했고 토큰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투자자에 심어줬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미국 관할 법원이 이를 심의 중이며 15일 첫 협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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