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자국에서 무허가 암호화폐 채굴자를 적발할 경우 이에 대한 보상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이란의 뉴스 매체인 프레스TV(PressTV)는 지난 11월 13일 전했다.
이란 에너지부의 대변인은 현지의 뉴스 매체인 IRIB 뉴스(IRIB News)와의 인터뷰에서 채굴자를 위한 새로운 전기요금 체계를 설명하면서 이 보상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대변인 모스타파 라자비(Mostafa Rajabi)는 보조금 혜택을 받은 전기를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암호화폐 채굴 작업을 적발해내는 이들은 피해 복구액의 최대 20%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