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학교가 XRPL 검증 프로그램(XRP Ledger validator)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교토대학교는 XRPL의 탈중앙화를 지원하는 XRP의 기존 컨센서스에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XRPL을 사용하는 모든 회원은 XRP 분산원장 내 모든 트랜잭션의 최신 상태에 대한 컨센서스가 일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교토대학교는 리플 네트워크 내 기존 노드와 동일한 가용성, 일관성, 신뢰성, 투명성을 기준으로 노드 순위가 매겨질 예정이다. 앞서 XRP는 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 UBRI)의 일환으로 일본 교토대 및 도쿄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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