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가 비트코인(BTC) 보상 앱인 롤리(Lolli)와 제휴함에 따라 미국구매자들은 매입액의 5%를 비트코인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롤리는 알리바바 고객들은 이제 "온라인에서 수천 개의 아이템을 구매할 때" 비트코인 통화의 최소 단위이며 0.00000001 BTC에 해당하는사토시(sats)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최대의 유통업체와 최대의 쇼핑 이벤트이번 제휴는 중국의 쇼핑 휴일이자 세계 최대의 쇼핑 날인 11월 11일 광군제에 발표됐다. 롤리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쇼핑객들은 2018년 광군제에 3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롤리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인 알렉스 아델만은 알리바바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업체이자 전자상거래 회사이기 때문에 이번 협력관계는 롤리에 획기적인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