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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솔로몬 CEO는 스위스 다보스 경제포럼에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달러를 크게 신뢰한다”며 “BTC는 흥미로운 투기성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은 금융 시스템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면서도 “현재 규제 상 은행들은 BTC를 직접 보유하거나 거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리 브래처 텍사스 블록체인 협회 회장과 의견과 유사하다. 브래처 회장은 “미국 패권 유지를 위해서는 달러가 기축통화로 남아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테이블 코인 확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BTC는 하락세다. 이날 오후 5시 45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54% 내린 10만 2395.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가상자산 플랫폼 분사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매튜 맥더못 글로벌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향후 12-18개월 안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거래를 전문으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