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반등과 도지코인(DOGE)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며 여러 밈코인이 주말 동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뉴스에 따르면 15일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인 봉크(BONK)는 0.000049달러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20% 상승했고, 토요일에는 신고점을 경신했다. 같은 날 모그코인(MOG) 역시 0.0000029달러로 올라 3주 만에 두 번째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브렛(BRETT)도 0.19달러를 돌파하며 정점을 찍었다.
한편 밈코인 대장주인 도지코인 또한 지난 13일 0.43달러를 기록하며 3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상승세엔 도지코인의 열렬한 지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NASDAQ:TSLA)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이끌 것이란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