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거래자 수가 1년 새 7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79개 저축은행 거래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3만5234명 증가한 657만1696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저축은행이 앞다퉈 모바일 앱을 출시하면서 젊은 층 위주로 거래자 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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