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미 석유협회(API)에서 화요일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 원유 재고는 6주 연속 감소했다.
WTI유 선물은 0.5% 상승하여 배럴당 73.31달러를 기록한 이후 또 다시 0.7% 상승하여 배럴당 73.47달러에 이르렀다.
미국 원유 재고는 6월 24일 주간에 820만 배럴 감소했고 그 이전 주에는 720만 배럴 감소했다.
미국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130만 배럴 증가했다. 그 이전 주에는 100만 배럴 증가를 보였다. 중간유분 재고도 40만 배럴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국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는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470만 배럴 감소로 예상된다.
원유 투자자들은 목요일 산유국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원유 감산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RBC는 투자 메모에서 “이번 회의에서 원유 공급을 추가하라는 시장의 부름에 응답할 것으로 예상한다. 8월 일일 원유 증산량은 50만 배럴에서 100만 배럴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월간 정례회의 구조를 통해 산유국들의 유연성이 커질 것이며 수요만큼 생산량을 조정하려는 의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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