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이 비트코인의 장기 목표가격을 146,000 달러로 내다봤다. JP모건 소속 투자전략가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비트코인이 금과 경쟁하면서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률을 낼 잠재력이 있다며, 이론적으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현 수준 57.5억 달러(보도 시점엔 약 58억 달러)보다 4.6배 증가해야 한다고 투자자 노트에서 밝혔다. 다만 비트코인-금 간 변동성 수렴 현상은 몇 년에 걸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내 146,000 달러 달성은 어렵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