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7월26일 (로이터) - 금값이 2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고 미국과 유럽 사이의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값을 끌어올렸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6% 상승한 1231.56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6.30달러(0.5%) 오른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가격은 0.9% 상승한 온스당 15.58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8일 만에 최고치인 15.63달러까지 올랐다.
백금은 1.3% 오른 온스당 889.10달러에 장을 마쳤다.
팔라듐은 2.2% 상승한 온스당 934.8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9일래 최고치인 936.60달러까지 올랐다.
(편집 박해원 기자)